체험휴양마을

별 흐르는 마을 청수리

곶자왈 탐방

코삿하게, 지꺼지게 자연이 숨쉬는 반딧불이 마을 청수리 그곳에서 나에게주는. 선물

곶자왈 탐방 체험

제주 생태를 온몸으로 느끼는 곶자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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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안내

[참가인원] 최소 4명 ~ 인원 제한 없음

[소요시간] 70분

[체험문의] 064-772-1303

청수곶자왈 탐방(해설사 및 안내 등)을 원할 경우 마을로 문의 바랍니다.

코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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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 그곳의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나무들의 속삭임을 만끽하며 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주간탐방은 곶자왈 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입니다.
곶자왈은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물이 자랄 수 없을 것 같지만 다른 곳보다 훨씬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신비한 곳이며 ‘제주 생태계의 허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곳입니다.
곶자왈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곳이며 우리들에게 평온함을 주는 곳이기에 일상에서 벗어나 한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곶자왈 탐방 코스는?

청수 곶자왈은 울창한 숲을 자랑합니다.

코스 중간중간 보이는 숲터널은 아름다운 곶자왈의 경치를 선물하며 사진 촬영 포인트로도 많은 분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수 곶자왈에는 테우리길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테우리는 목동을 뜻하는 말로 청수 곶자왈이 소와 말을 방목했던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청수곶자왈 주변에서 방목되고 있는 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테우리길은 쭉 뻗은 산책길이 인상적이며 코스의 폭이 좁아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꼭 잡고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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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곶자왈이란?

곶자왈은 제주어로 '곶(숲)'과 '자왈(덤불)'의 합성어로 제주의 천연 원시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산 활동 때 분출된 용암 위에 만들어진 곶자왈은 공중 습도가 높은 독특한 미기후(지형이나 풍향 등에 따른 부분적 장소의 독특한 기상 형태)를 형성합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곶자왈 나무의씨앗은 표토층이 거의 없는 바위틈에서도 발아하고 토양으로 뿌리를 길게 내려 마치 열대우림의 나무뿌리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제주 원시림의 매력

청수곶자왈은 개방을 제한하고 나무채취를 금지하는 등의 노력으로 곶자왈 모습 그대로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탐방로를 걷다 보면 울창한 제주 원시림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곶자왈 곳곳에 보이는 괴(작은 동굴)는 용암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용암이 느리게 흐르면서 겉만 굳고 안쪽 용암은 계속 흘러 동굴 같은 공간이 생기게 된 것이 바로 "괴"입니다.
4·3 때 사람들이 숨어지낸 장소로 항아리 등이 발견되기도 하며 오랜 시간 나무뿌리 등으로 무너져내린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수곶자왈 입구에는 병풍나무가 있는데 마을의 무사 안녕을 빌던 곳으로 돌 모양이 병풍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입니다.
현재는 나무의 뿌리들로 인해 곳곳에 금이 생겨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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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청수 곶자왈

청수 곶자왈에는 약 8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청수곶자왈은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서식지로 매년 6~7월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청수곶자왈에는 약 18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며 매우 울창한 숲을 자랑합니다.
종가시나무, 녹나무, 동백나무와 함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만 분포하는 개가시나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 생태를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청수곶자왈의 식물

청수곶자왈은 약 18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매우 울창한 숲을 자랑합니다. 특히 곶자왈을 걷다 보면 다양한 나무와 꽃, 식물들이 상쾌한 기분 좋음을 선물합니다.
종가시나무, 녹나무, 때죽나무 등이 우점하고 개가시나무, 아왜나무, 생달나무, 동백나무, 육박나무 등 상록활엽수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개가시나무는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유일하게 분포하고 있어 환경부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입니다.
이 외에도 참다래, 쇠고비고사리(가는쇠고사리), 쐐기풀, 빌레나무, 콩짜개 덩굴, 졸갱이(으름), 볼레나무, 복분자, 엉겅퀴, 새우란, 모람, 약난초, 산초나무, 산동나무, 이끼류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매년 2~3월에는 백서향이 피어나 꽃향기가 곶자왈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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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곶자왈의 동물

청수 곶자왈에는 약 8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으며 주요 서식 동물로는 노루, 오소리, 관박쥐, 쇠살모사, 비바리뱀, 동박새, 지빠귀, 황조롱이, 큰오색딱따구리 등이 있습니다.
그중 큰오색딱따구리는 썩은 나무에 둥지를 만들기도 하고 나무를 쪼아 먹이를 찾아 먹기 때문에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청수곶자왈은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서식지로 매년 6~7월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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